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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시사 및 상식

쌍용자동차 매각 주관사 선정 완료 및 인수 기업 4곳

by 국보스 202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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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이번 주 매각 주관사를 선정합니다. 매각 주관사란 쌍용자동차를 인수할 회사를 실사하는 등 인수합병을 위한 진행을 대행해 주는 기관을 말합니다. 기업의 매각 업무를 대신 일임해서 처리하는 기관입니다

쌍용자동차의 임직원 및 노조, 정부, 법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쌍용자동차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쌍용자동차를 살려야 하는 이유는 자동차의 독점 방지, 대기업 폐업으로 인한 국력 손실, 일자리 상실 등 다양합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매각 주관사 선정완료

아래의 두 기관 중 회계법인 한영과 법무법인 세종이 매각주관사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9일부터 일정 논의를 시작하며 6월 말에 공개 입찰을 통한 본격적인 인주전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 회계법인 한영 + 법무법인 세종

 

쌍용자동차 인수 예상 기업

1. HAAH 오토모티브

- 현재 가장 유력한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쌍용자동차의 공익채권 3700억 원을 감당할 만한 회사로 HAAH오토모티브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3700억 원 중 1200억 원이 회사 직원과 임원들의 밀린 월급이라 바로 갚아야 합니다. 이 부담을 어떻게 타개할지 궁금합니다. 또한, 예전에 쌍용자동차 인수전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바가 있기 때문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나설지 궁금합니다. 

 

2. 강영권 대표의 에디슨 모터스

- 에디슨 모터스는 회사 규모는 작지만 소신 있는 기업입니다. 에디슨 모터스는 전기버스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쌍용자동차를 인수하게 되면 공장의 생산 라인은 전기차 생산 라인으로 정비해서 새로운 전기차를 대량 생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하지만 작년 매출액이 897억 원이며 부채 비율이 400%인 점을 고려한다면 어떻게 자금을 모을지 궁금합니다.

 

- 하지만 에디슨 모터스의 쌍용자동차 인수는 회사를 발전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계획 중 일부분이지 마지막 목표는 아니라고 합니다. 대량 생산을 위한 방안으로 인사할 여러 회사 중 한 회사라는 것입니다. 유럽, 러시아 등에서 폐업하는 회사의 인수와 함께 지원금까지 제시했다고 합니다. 무리할 계획이 아니라는 겁니다.

 

- 에디슨 모터스 자금 조달 방법 알아보기 / 강영권 대표는 다른 투자자들과 컨소시엄(공동 목적의 인수조합)을 구성해 약 30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한 상태라고 합니다. 여기에 다른 기관 및 투자자들이 함께 한다면 쌍용자동차를 인수할 수 있는 금액이 충분히 마련된다고 합니다.

 

- 만약 에디슨 모터스가 쌍용자동차를 인수한다면 전기차 SUV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기존의 쌍용자동차 SUV 보디를 이용해 전기 SUV를 생산한다는 계획입니다. 7월에 출시할 코란도 전기차(코란도 E100)의 성능으로는 다른 전기차와 비교했을 때 경쟁력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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