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남자 프로배구 FA(자유계약선수) 18명 계약 마무리 완료 정리

 

 

2020-2021 시즌 V-리그 남자부 FA가 끝났습니다. 총 18명의 선수 가운데 미계약 없이 18명이 모두 계약을 마쳤습니다. 이번 FA는 대한항공, KB 손해보험, OK 금융그룹의 주전 세터들이 자유계약 선수로 풀리면서 대 이동이 있지 않을까 예상했지만 조용하게 원 소속 구단에서 재계약을 마쳤습니다. 

 

모두 잔류, 대한항공 백관현(리베로) 선수만 삼성화재로 이적

 

삼성화재

1. 안우재(센터) 선수

• 잔류, 1년 계약, 2억 5천만 원에 재계약했습니다.

2. 백광현(리베로) 선수

• 대한항공에서 삼성화재로 이적, 2년 계약, 연봉 2억, 총 4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 삼성화재의 리시브 불안을 백광현 선수로 막는다는 전략입니다. 지난 시즌 수비 불안이 심한 만큼 내년 시즌 잘 정비해서 백관현 선수의 이적으로 인한 효과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대한항공

1. 한선수(세터) 선수

• 잔류, 1년 계약, 7억 5천만 원에 재계약했습니다..
• 이 금액은 올해 FA 선수 중 가장 높은 금액으로 연봉킹에 올랐습니다. 한선수 선수는 잔류가 예상됐었습니다.

 

OK 금융그룹

1. OK 금융그룹 이민규(세터) 선수

• 잔류, 3년 계약,, 연봉 7억, 총 21억에 재계약했습니다..
• 여러 가지 조건이 맞아서 팀 내 역대 최고 금액을 계약을 마쳤습니다. 향후 2년은 사회복무요원으로 팀을 잠시 떠나지만 2022-2023 시즌에 다시 합류합니다.

2. 부용찬(리베로) 선수

• 잔류, 1년 계약, 1억 5천만 원에 재계약했습니다..

3. 송명근(레프트) 선수

• 잔류, 1년 계약, 연봉 3억 원에 재계약했습니다..

4. 조재성(라이트) 선수

• 잔류, 1년 계약, 연봉 2억 원에 재계약했습니다..

 

KB 손해보험

1. 황택의(세터) 선수

• 잔류, 총액 7억 3천만 원에 재계약했습니다.

2. 김재휘(센터) 선수

• 잔류, 총액 3억 원에 재계약했습니다. 

3. 김홍정(센터) 선수

• 잔류, 총액 3억 원에 재계약했습니다.

4. 구도현(센터) 선수

• 잔류, 총액 9천만 원에 재계약했습니다.

5. 정동근(레프트) 선수

• 잔류, 총액 1억 6천만 원에 재계약했습니다.

 

한국전력

1. 김광국(세터) 선수

• 잔류, 총액 1억 3천만 원에 재계약했습니다.

2. 공재학(레프트) 선수

• 잔류, 총액 9천만 원에 재계약했습니다.

 

현대캐피털

1. 송준호(라이트) 선수

• 잔류, 총액 3억 원에 재계약했습니다.

 

2. 이시후(레프트) 선수

• 잔류, 총액 1억 5천만 원에 재계약했습니다.

 

우리 카드

1. 하현용(센터) 선수

• 잔류, 1년 계약, 연봉 3억 3천만 원에 재계약했습니다.. 팀 내 최고참으로 올해 나이 39세입니다.

 

2. 최석기(센터) 선수

• 잔류, 1년 계약, 연봉 2억 1천만 원에 재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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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2020-2021 남자부 FA가 마무리됐습니다. 내일은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가 있습니다. 기존 선수와 새로운 선수 중 어떤 선수가 남고, 떠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출처-한국배구연맹-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