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후기/시사 및 상식

play스토어와 애플스토어 인앱구매 수수료30% 이야기

by 국보스 2021. 3. 22.
반응형

구글스토어, 앱스토어의 인앱 구매에 대한 수수료 30%를 강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을 저는 왜 몰랐을까요? 어떤 앱이 적용되고 어떤 앱이 적용되지 않는지 또 국회가 지금까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보려고 합니다.문자를 보고 알았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14000원이 결제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명세서를 보니 14000원이 찍혀있었습니다. 원래는 11,000원 도대체 언제부터?

인앱 결제란 무엇일까?

인앱 결제란 구글과 애플에서 제공하는 앱 마켓 시스템 내에서 유료 콘텐츠 결제를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카000더에서 000 스피드 카트를 사기 위해 현금결제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디지털 재화를 거래할 시 앱 내부 결제를 할 때 수수료 30%가 붙는다는 것입니다.

구글스토어, 앱스토어의 수수료 30%는 언제부터 시작할까?

기존 앱 등록자는 2021년 10월 1일부터 새로 등록하는 자는 2021년 1월 20일부터 수수료가 포함됩니다. 포스팅을 하고 있는 날이 3월이니 이미 시작되었네요.

구글과 애플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두 회사의 앱 마켓 점유율은 90%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 앱 개발사는 이 두 곳에 등록하는 것이 첫 번째 순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30%라는 어마어마한 수수료를 부과한다고 하니 앱 개발사와 소비자는 체감 금액이 꽤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 이것을 갑질이라고 표현해야 할지. 두 회사의 기술력에 대한 사용료라고 생각해야 할지?

우리의 오해인가?

구글과 애플은 기존에 인앱 구매를 사용하고 있는 앱 비율이 97%이고 새롭게 적용받는 앱이 3%라고 말합니다. 게임, 음악, 만화, 영화 등이 새롭게 포함되었고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쿠팡, 배달의 민족 등 실물을 사고파는 서비스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주장으로 우리가 오해를 그만두고 이해를 해줘야 할까요?

 

구글이나 애플스토어에서 앱을 설치하고 디지털 재화를 이용해서 인앱 구매를 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30%의 수수료는 체감상 너무 높은 수치입니다. 유튜브 콘텐츠의 경우 11,000원에서 14,000원이 돼버렸습니다.. 우리 국회에서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대응한다고 하니 지켜봐야겠습니다

반응형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