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목욕탕 인원 제한 및 새로운 규제로 목욕탕 종사자 전수조사 나선다.

전국에 있는 모든 목욕탕에 대하여 전수검사를 한다고 합니다. 정부는 22일부터 한다고 하니 목욕탕 운영 업자들이나 목욕탕을 다니시는 분들은 가시지 않거나 가셨다면 머리 코로나 검사를 받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내 가족 및 주위 사람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왜 조사하나요?

2021년 10월부터 2021년 3월 15일까지 전국 43개 목욕탕에서 1200명의 코로나 환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전수 조사할만한 수치입니다. 목욕탕을 운영하시는 분들에게는 귀찮을 수 있겠지만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언제부터 실시합니까?

22일부터 전국 목욕탕에 대한 코로나 전수 검사를 실시합니다. 당장 오늘이 되겠네요. 저희 동네에도 코로나 때문에 폐업하는 목욕탕이 있었습니다. 목욕탕도 정기권을 끊어서 다니시는 어머님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그분들을 위해 날짜를 정해서 정기권을 다 쓰도록 유도하는 목욕탕도 있었습니다. 이런 곳은 더 위험하겠죠??

 

대상은 누구입니까?

목욕탕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을 대상으로 조사한다고 합니다. 특히 경남 진주, 거제 지역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은 격주 단위로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목욕탕 출입인원 제한 및 시간 규제

신고 면접 8제곱미터 당 1명으로 입장을 제한한다고 합니다. 월정기권 발행도 중지됩니다. 전차 출입 명부(QR코드) 도입과 발열 체크 의무화(그런데 지금까지 안 했다는 이야기 인가?)로 강력하게 잡고자 합니다. 또한, 공용 평상 공용물품, 공용 용기의 사용을 금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 물건을 가지고 오셔야 합니다. 그리고 사적인 대화도 금지이며 이용시간은 1시간 내로 권고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처럼 이용을 금지하는 게 아닌 규제를 통해 확진자를 감소시키며 국민의 권리를 지켜준다는 면에서는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자자 분들은 불편하고 불만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이용자나 영업주의 입장에서는 정책만 잘 지킨다면 영업에는 지장이 없기 때문에 다행스러운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어머니와 아내도 목욕탕을 못 가고 있으니 잘 지켜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