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이 다가올수록 마스크 착용에 대한 반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추위를 막아주기 때문이라는 핑계로 잘 챙겨 썼지만 더운 여름에는 마스크를 빼고 싶은 욕구가 솟아납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때문에 마스크는 평생 함께 가야 할 생필품이 됐습니다. 그렇다면 여름에는 어떤 색의 마스크를 써야 피부에 좋은 지 알아봅시다.
마스크는 미세먼지 예방 및 세균 감염 방지 효과는 있지만 자외선 차단 효과는 좋지 않습니다.
- 검은 마스크는 자외선 차단효과가 좋지만 마스크 속 온도가 바깥 온도에 비해 6도 이상 높습니다.
- 흰색 마스크는 여름철 온도 변화가 1~2도이지만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지고 빛 반사에 의한 잡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자외선과 색깔 마스크의 관계
- 흰색 마스크 보다 검은 마스크가 좋습니다.
흰색 마스크는 빛을 반사시켜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키지만 검은색 마스크는 자외선을 흡수해서 흰색보다는 차단 율이 좋습니다. 흰색은 95%, 검은색은 99% 차단율을 보입니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율이 높은 대신에 마스크 속 온도가 높습니다.
여름철 마스크 속 피부 관리
- 무더운 여름철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우리의 피부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자외선 차단제 뿐입니다.
여성분들에게는 필수품이지만 남성분들에게는 귀찮은 생활용품입니다. 마스크 윗 부분과 코가 만나는 지점을 기준으로 잘 발라 주셔야 합니다. 흰색 마스크는 빛을 반사시켜 잡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눈 밑이나 이마에 잘 발라주셔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체로도 보호하기 힘든 날은 챙이 있는 모자나 양산을 쓰고 다니시길 추천드립니다.
땀이나 마찰로 인해 쉽게 지워질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가지고 다니시면서 잘 발라주셔야합니다.
여름철 마스크 착용이 벌써부터 공포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마스크를 착해야 한다면 올바른 용도의 마스크를 찾고 용도에 맞게 착용하는 것이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자외선 차단제과 모자, 양산을 함께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코로나로부터 우리를 지키고 자외선으로부터 우리의 피부를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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