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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시사 및 상식

쌍용자동차 인수의향서 제출 기업 확정

by 국보스 2021.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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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에 들어갔던 쌍용자동차를 인수하겠다는 기업이 정해졌습니다. 모두 9곳입니다. 9곳의 기업들의 재무, 인수 여건 등을 검토한 후에 최종 결정한다는 계획입니다. 매각 주간사는 EY 한영 회계법인과 법무법인 세종입니다. 입찰 방식은 공개경쟁 입찰 방식입니다. 

 

 

 

쌍용자동차 인수 금액

공익채권 3900억 원을 포함하면 8000억 원에서 1조 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한 기업이 1조 원의 자금을 마련하기 어렵기 때문에 컨소시엄 형태로 인수전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인수의향서 제출 그룹 9

SM그룹

  • 우오현 회장이 이끌고 있는 SM그룹은 재계 38위 그룹으로 총 자산 10조 이상입니다. SM그룹은 11년 전에도 쌍용자동차를 인수하기 위해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자금 부족으로 인도 마힌드라에게 인수권을 넘겨줬습니다.
  • 이번 인수전에는 자체적으로 자금을 마련하여 쌍용자동차를 인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여러 기업들은 인수하며 쌓은 노하우로 강성 노조로 유명한 쌍용자동차 노조와도 잘 소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SM그룹은 계열사인 남선알미늄을 앞세워 자동차 부품 수급 등을 쉽게 할 수 있으며 외국 기업보다는 한국 기업이 인수하는 것이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쌍용자동차를 지키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 SM그룹의 주 사업 영역은 건설, 제조, 해운, 미디어-서비스, 레저 등이며, 상장 계열사는 대한해운, 남선알미늄, 티케이케미컬이 있습니다.

 

이밖에도 케이 에스 프로젝트 컨소시엄(케이팝 모터스 외 3개사), 에디슨 모터스 컨소시엄(에디슨 모터스 외 2개사), 카디널 원 모터스(HAAH 오토모티브), 박석전 앤 컴퍼니, 원드 에너시, INDI EV, 퓨처 모터스 컨소시엄(하이젠 솔루션 외 3개사), 이 엘 비 엔 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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