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계정 공유 차단 테스트는 미국 먼저 시작

넷플릭스에서 계정 공유 단속이라는 중대한 발표와 함께 테스트를 진행 중입니다. 바로 넷플릭스 파티원들이 하고 있는 계정 공유를 단속하고 제한하겠다는 것입니다.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진 시점에서 한국은 아직 대상국이 아니며 테스트는 미국에서만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4인팟의 파티원을 구성해서 시청하고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14,500원의 멤버십 비용을 4,000원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불법은 아니나 위법에 해당합니다. 위법인 이유는 넷플릭스에서는 4명의 구성원은 가족과 동거인으로 규정해 놓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눈감아 주고 있던 넷플릭스에서 이 계정 공유를 단속하겠다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넷플릭스 계정 공유 차단 테스트

현재 넷플릭스는 미국에서 계정 공유에 대한 단속을 시범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스러운건 테스트를 먼저 하고 있다는 겁니다. 체계를 잡아가려는 건지 분위기를 보며 넓혀 가겠다는 건지 모르겠지만 넷플릭스에서 단호한 정책의 변화가 있다는 것은 느낄 수 있습니다. 만약 미국 테스트가 진행되게 되면 5,500억 원의 투자비용이 투입된 한국이 앞 순위에 들어가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투자 금액이 높기 때문에 투자 비용 회수를 위해서는 전 세계 가입자 수를 늘려야 하고 4인 파티 구성원을 찢어야 한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계정 인증 절차(SMS, 이메일)

넷플릭스의 기존 계정을 계속 이용하기 위해서는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현재 일부 국가에서는 SMS 인증이나 이메일 인증이 뜨고 '나중에 인증'이라는 문구가 뜬다고 합니다. '나중에 인증'을 클릭하면 기존 계정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지만 이 인증 절차가 언제 시작될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수상한 접속이 발견되는 계정에는 인증절차를 거치도록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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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보다 편한 넷플릭스 영화를 편하게 보려고 했더니 단속을 한다고 합니다. 만약 계속 공유가 단속되면 인증절차가 있기 때문에 개인정보를 공유해야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또 4인이기 때문에 파티장이 같은 작업을 4번이나 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참에 디즈니 플러스로 넘어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넷플리스가 얼마나 강력하게 계정 공유 단속을 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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