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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김하성 빅리그 첫 홈런. 정통의 침묵 세리머니

by 국보스 2021.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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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에 김하성 선수가 빅리그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유격수로 출전하고 있습니다. 야구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 유격수인 것은 다들 아실 것입니다. 동료들의 침묵 세리머니까지 더해져서 아주 뜻깊은 홈런이었습니다. 

 

 

 

하이라이트(샌디에이고 2 VS 3 텍사스)

오늘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 선수는 5회에 선두타자로 나서서 1점 차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127km 커브를 홈런으로 만들었습니다. 상대 투수는 벤자민 선수입니다. 김하성의 홈런으로 위기를 맞은 벤자민 투수는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오늘 김하성 선수는 2타수 1안타 2 득점 1 홈런 1 볼넷을 얻으면 시즌 타율 1할 6푼 7리(0.167)로 올랐습니다. 강정호 선수보다 첫 홈런이 빨리 나왔기 때문에 적응이 끝났다고 봐야 할지 지켜

 

 

 

침묵세레모니 

침묵 세레모니는 메이저리그 신인 선수에게 해주는 정통적인 축하 세리머니입니다. 신인 선수가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에 호면 아무도 호응이나 축하는 해주지 않고 모른 척하다가 갑자기 모든 선수가 달려와 축하해주는 관례입니다. 야구에서 가장 큰 무대인 메이저리그에서 그런 축하를 받는 다면 야구 선수로서 선수생활에 있어서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첫 홈런이 더 크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강정호 선수보다 첫 홈린이 빨리 나왔기 때문에 적응기가 끝난 것인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한국 야구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활동을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기분이 좋고 볼거리가 끊이지 않고 계속 있다는 것 또한 좋습니다. 모든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김하성-선수-타격-연습-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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