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한 아버지가 사라진 아들을 찾으려고 방송에 나왔습니다. 친구를 만나러 나갔다가 들어오지 않는 아들을 애타게 찾고 있었습니다. 의대에 합격해서 이제 마음 편한 삶을 살아보려고 했는데 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일까요?
사망원인 : 머리 뒤쪽 깊게 베인 상처 2곳 발견
사건 개요
1. 4월 24일 오후 10시 30분 의대생 아들 정민씨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외출합니다. 외출 장면은 엘리베이터 CCTV에 담겨있습니다.
2. 4월 25일 새벽 2시 전날 오후 11시에서 새벽 2시까지 한강에서 친구와 술을 마신 후 함께 잠이 들었습니다.
3. 4월 25일 새벽 4시 30분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는 잠에서 깨 혼자 귀가를 했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휴대폰을 가지고 가지 않고 정민씨의 휴대폰을 가지고 갔습니다. 친구는 새벽에 깨어났을 때 옆에 정민씨가 있었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4. 4월 25일 새벽 6시 친구 휴대폰이 꺼지고 의대생 정민씨는 실종됐습니다.
5. 4월 30일 오후 3시 50분 반포 한강 공원 인근 한 강 수중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머리 뒤쪽에 손가락 두 마디 길이의 상처가 2개 발견됐고 베인 것처럼 보이는 상처가 깊었다고 말했습니다.
6. 5월 1일 아버지의 요청으로 시신 부검 예정
실종 지역에는 CCTV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단순한 전단지와 SNS에 의존하며 실종자를 찾았고 경찰들도 실종 당시 수색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시신을 찾았으니 범인을 꼭 찾아서 처벌했으면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후기 > 시사 및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상 및 블로그 포스팅 저작권법 침해 위반 사항 정리(책, 사진, 영상, 기사 등) (0) | 2021.05.03 |
---|---|
한강 실종 정민씨 시신 발견 (0) | 2021.05.01 |
IBK 기업은행 새 외국인 선수 미모의 레베카 라셈 (0) | 2021.04.30 |
5월 정기 근로장려금 지급액 조회 및 신청 안내 (0) | 2021.04.29 |
2021 정기 근로장려금 연간 소득 기준 및 신청 방법 정리 (0) | 2021.04.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