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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인수 금액 리스크, 인수 관심 기업 7곳

by 국보스 2021.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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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의 공개 매각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달 내로 법정 회생 절차 여부가 결정됩니다. 이에 쌍용자동차 인수전에 참가하게 될 기업들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쌍용 자동차 인수에 참가하겠다고 한 기업은 7곳 이상입니다.

 

 

 

쌍용 자동차 인수 관심 기업

1. HAAH 오토모티브

- 우선 협상권이 있는 HAAH 오토 모티브에게 331일까지 투자의향서를 보내라고 했지만 보내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3,700억이라는 채권 때문이 것으로 추측합니다. 하지만 인터뷰를 통해 여전히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으니 쌍용자동차가 법정관리에 들어간 후 몸집이 작아진 지고 구조조정이 진행된 다음 공개 매각 때 다시 참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3,700억 이라는 채권은 HAAH오토모티브로서 연간 250억 정도의 매출액을 보유하고 있으니 부담스러운 금액입니다. HAAH는 관세 문제로 미국 내에서 체리자동차의 생산 공장을 찾고 있지만 어려움이 있어 한-FTA에 따라 관세 절감이 될 쌍용자동차에 아직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듯합니다.

 

2. 에디슨 모터스

- 전기버스 생산 판매 회사로 알려진 에디슨 모터스 대표 강영권 회장은 오래전부터 꿈꿔오던 쌍용자동차 인수에 참여하겠다는 관심을 보였습니다. 에디슨 모터스는 현재 서울시 전기버스 점유율 1위의 중소기업으로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술 인정을 받아 많은 전기 버스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간 매출액 800억 원 정도이기 때문에 5,000억 원이라는 인수금을 마련해야 합니다. 회생 절차과 구조조정으로 몸집이 줄면 더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3. 케이팝 모터스

- 전기 오토바이 생산을 하는 케이팝 모터스 대표 황요섭 회장은 쌍용자동차의 SUV를 모두 전기차로 교체하여 나스닥에 상장시키겠다는 큰 목표를 세웠습니다. 전기 스쿠터와 2인승 전기자동차 K-ZEMA를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4. 박석전앤컴퍼니

- 현림 파트너스의 계열사 인 (구)현림생명과학에서 이름을 바꾼 회사입니다. 박석전 앤 컴퍼니는 기업 인수 합병 전문 기업인 현림 파트너스의 계열사입니다. 전문가의 예상으로는 사모펀드를 이용한 인수를 추진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회사에 대해 알려진 것이 많지 않기 때문에 어떤 방법으로 인수를 하는지 알 수 없으며 만약 사모펀드로 인수를 하게 될 경우 지금까지의 예로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치운 예가 많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그 밖에...

 

 

 


쌍용 자동차의 주식은 현재 거리 정지 상태입니다. 상장 폐지 위기에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무리한 투자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쌍용 자동차는 한국 거래소에 상장 폐지 이의 신청서를 제출했고 보유한 자산에 대한 가치를 다시 측정하고 있는 중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브랜드인 쌍용 자동차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어떤 기업에 인수 매각될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건실한 기업이 인수해서 무쏘와 체어맨을 만들었던 때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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