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 전에 땅을 구입하고 2021년 그 땅에 건축 허가를 받고 새로 집을 지으려고 하자 그 마을 주민들이 “당신 여기 왜 왔어, 좋은 동네 들어오시려면 좀 더 노력하세요.”, “다시 접근하세요.”라는 말을 하며 공사 차량 및 자재가 들어오는 것을 막아섭니다. 과연 다시 접근하라는 뜻이 무엇일까요? 집을 왜 못 짓게 할까요? 과연 속뜻은 무엇일까요?
“모든 것은 합의에 의한다.” 정작 원주민들은 누가 들어오든 상관 안 한다.. 그럼 누가?
현실판 강남 펜트하우스 – 조망 망친다. 집값 떨어지는 건 뻔하다.
얼마 전 종영된 펜트하우스를 연상시키는 일이 현실에서 일어났습니다. 상위 1% 사람들만 산다고 주장하는 강남의 한 전원주택 마을에서 새로 들어오려는 입주자의 주택 건축을 막는 일이 있었습니다. 합법적으로 허가를 받고 건축하려는 것을 왜 못하게 하는 걸까요? 콘크리트 공사 진입 차량을 입주민들 차량으로 막고, 건축 부지 앞 쪽에 차를 주차해서 작업을 어렵게 하고, 차 앞에 눕고 일방적인 방해? 같은 일을 했습니다.
기부를 했으니 사유지다.
주민들이 주택 단지를 지을 때 가구당 50평을 기부하여 단지 내에 도로를 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택 단지 내의 모든 공간에 주차가 가능하고 이 마을을 만들 때 내 땅을 기부했으니 내 도로이며 이 도로를 사용하려면 집집마다 사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무임승차하지 말고 기부금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 현재 도로의 시세가 평당 2천5백만 원이니까 이 도로는 12억 5천만 원짜리 도로다. 그러니 공짜로 올라타서 사용하지 말고 마을 주민들과 접근을 다시 하라고 합니다.
정작 원주민은 12집뿐, 아무 신경 안 쓴다.
이 마을이 처음 생길 때 입주했던 원주민은 12집에 불과합니다. 원주민들은 정작 누가 들어오든 상관없어합니다. 그럼 누가 이런 일을 하는 걸까요? 최근 이사 온 전 장관과 전 장관의 아내, 재벌 회장의 가족들이라고 합니다.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하고 공권력은 왜 아무 도움을 주지 않는 걸까요? 내 땅에 내가 집을 짓겠다고 하는데 왜 막는 것이며 공공기관에서는 왜 도와주지 않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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