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프로배구 FA(자유계약선수) 총정리

2025년 프로배구 V-리그가 현대캐피탈, 흥국생명의 통합 우승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이제 연봉협상과 재계약이 남았는데요. 남자부 자유계약선수(FA) 명단이 발표되었으며, 선수들은 연봉에 따라 A, B, C 세 그룹으로 분류됩니다. 각 등급별 선수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A그룹 (연봉 2억 5,000만 원 이상):
• 최민호 (현대캐피탈) 
• 전광인 (현대캐피탈) 
• 박경민 (현대캐피탈)
• 한성정 (우리카드) 
• 송명근 (우리카드)
• 신영석 (한국전력) 
• 서재덕 (한국전력) 
• 임성진 (한국전력) 
• 곽승석 (대한항공) 
• 김규민 (대한항공)
• 정지석 (대한항공) 
• 김정호 (삼성화재)
• 김재휘 (삼성화재)
• 조국기 (삼성화재)
• 송희채 (OK저축은행) 

B그룹 (연봉 1억 원 이상 2억 5,000만 원 미만):
• 이시우 (현대캐피탈) 
• 김선호 (현대캐피탈)
• 이승원 (우리카드) 
• 박준혁 (우리카드)
• 김동영 (한국전력) 
• 이호건 (삼성화재)
       •     황택의 (KB손해보험) 
       •     정민수 (KB손해보험)

C그룹 (연봉 1억 원 미만):
      •     이강원 (우리카드)
      •     박원빈 (OK저축은행)


각 등급에 따른 FA 선수 영입 시 보상 규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A그룹 선수 영입 시: 전 시즌 연봉의 200%와 보호선수 5인 외 보상선수 1명 또는 전 시즌 연봉의 300%를 원소속팀에 보상해야 합니다. 
   •   B그룹 선수 영입 시: 전 시즌 연봉의 300%를 원소속팀에 보상해야 합니다.
   •   C그룹 선수 영입 시: 전 시즌 연봉의 150%를 원소속팀에 보상해야 합니다.

FA 선수들은 4월 8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FA 계약 협상이 가능합니다. 선수 한 명이 팀을 좌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는 좋은 팀을 팀은 좋은 선수를 선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현대캐피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