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내 여러 제약 회사에서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연구 개발과 임상이 활발히 진해중입니다. 셀트리온 렉키로나주가 국내 1호 치료제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 뒤를 이어 어떤 제약회사의 치료제가 국내 2호 치료제로 승인을 받을 수 있을까요? 다음은 국내에서 임상이 진행 중이 제약회사의 코로나 치료제입니다.
GC 녹십자, 부광약품, 신풍제약, 종근당, 셀트리온, 대웅제약, 일양약품 등 30곳
국내에서 임상 중인 치료제
1. GC녹십자 – GC5131 A(혈장 치료제)
- 현재 임상 2상 참가자에 투약을 마치고 데이터 수집과 분석 작업 중입니다.
2. 부광약품 – 레보비르(CLV-203)
- 임상 대상 환자수를 2배로 늘려 광범위한 데이터 분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첫 번 째 임상에 대한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중입니다.
3. 신풍제약 – 피라맥스(피로나리딘, 알테수네이트)
- 국내 11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상 완료 후 데이터 수집과 분석 중입니다.
4. 종근당 – 나파 벨 탄(정부 지원)
- 임상 3상 시험을 위해 식약처로부터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습니다. 중증 고위험군 환자 600명 대상으로 합니다. 600명의 환자 수급에 부담이 있기 때문에 유럽, 브라질, 러시아, 인도 등에서도 임상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5. 대웅제약 – 호이 스타 정(정부 지원)
6. 일양약품 – 슈펙트(백혈병 치료제, 라도티닙)
- 러시아 임상 3상에서 실패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하면서 치료제에 대한 관심과 개발 단계, 임상 단계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현재까지 코로나 치료제 개발과 임상을 승인받은 제약회사만 해도 30곳입니다. 그러나 이 중 승인받은 곳은 셀트리온 한 군데뿐입니다. 그만큼 신약 개발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고 환자 모집, 임상 실험 병원 등 조건이 어렵고 까다롭다는 증거입니다. 셀트리온의 경우도 2 상의 결과만 보고 3상을 진행한다는 조건부 승인입니다. 많은 제약회사 중에서 국내 2호로 승인받는 제약회사는 어디일까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