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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위스키 중 하나로 골짜기의 글렌과 사슴의 피딕이 만나 만들어진 합성어입니다. 스코틀랜드 증류소에서 만들어졌으며 독특하게 크리스마스에 첫 위스키가 탄생했습니다. 버번 캐스크와 올로로소 쉐리 캐스크에서 숙성해서 균형을 맞췄다고 합니다.
구입처
이마트 등 대형마트, 편의점, 전문 주류 백화점, 주류 구매 어플인 데일리샷 등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마트의 경우 일주일에 한 번씩 주류가 들어온다고 하니 가장 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가격
- 구입처가 다양하므로 가격 또한 매우 다양합니다.
이마트는 글렌피딕 12년 500ml를 6만 원대에 구형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샷 과주류점에서는 글렌피딕 12년 700ml 신형을 1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2022년 10월 기준 신형은 모두 품절입니다. 입맛에 안 맞을까 불안하시다면 이마트에서 500ml 구형 구입을 추천해 드립니다.
맛과 향(가볍지만 다양하다)
- 향-뚜따 후 향은 달달한 향과 알콜 향이 강하게 올라옵니다. 에어레이션 후에는 알콜 향이 감소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맛(초반)-‘부드럽다. 가볍다’라는 느낌이 먼저 듭니다. 시향과 다르게 시음에서는 알콜 향을 많이 나지 않습니다. 상큼함과 과일 향이 입 안을 감쌉니다. 배의 달달한 맛이 느껴집니다.
- 맛(중반)-중간에는 매운맛이 느껴집니다. 스파이시하다라고 표현할 수도 있고 따끔하다라고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만 위의 맛이 이 위스키의 호불호를 나눌 수 있는 유일한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많이 방해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맛(후반)-마지막은 오크향이 납니다. 숙성의 묘미를 느끼며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총평
6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가성비와 맛을 모두 잡는 위스키입니다. 저가 위스키에서 느낄 수 없는 다양한 맛이 느껴집니다. 글렌피딕 12년은 15년과 다르게 과일을 바로 깎아 먹는 가벼운 단맛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다소 가볍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위스키이므로 입문자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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