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국가대표 7팀 출전 확정

2020 도쿄올림픽이 7월 23일로 확정된 가운데 각 종목들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속속 결정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배드민턴 국가대표 중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남녀 합 7팀이 확정됐습니다. 배드민턴의 올림픽 출전 원칙은 한 국가에서 각 종목당 2팀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도쿄올림픽에 앞서 올림픽 출전 포인트를 얻어서 상의 팀들이 순차적으로 철전하게 되는데 이번 올림픽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인도 오픈 배드민턴 대회, 말레이시아 오픈 배드민턴 대회, 싱가포르 오픈 배드민턴 대회가 모두 취소됐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포인트로 올림픽 출전 팀을 확정하게 됐습니다.

 

 

 

 

출전팀

• 각 종목에 국가당 2팀씩 출전할 수 있습니다. 한 국가에서 최대 10팀이 출전할 수 있지만 대한민국은 7팀이 출전합니다.
• 단식은 상위 16위까지 자동 출전하며 복식은 상위 8위까지 자동 출전합니다. 상위에 한 국가 팀이 3팀이 있다면 1팀은 출전 불가입니다.

출처-배드민턴-타임즈

 

배드민턴 대표팀

1. 남자 복식

• 최솔규 선수와 서승재 선수 조가 세계 8위로 자동 출전권을 얻었습니다.

2. 남자 단식

• 허광희 선수가 자동출전권을 얻지 못했지만 참가 자격 15위로 출전 자격을 얻었습니다.

3. 여자 복식

• 이소희 선수와 신승찬 선수 조가 세계 4위, 김소영 선수와 공희용 선수가 세계 5위로 자동 출전권을 얻었습니다.

4. 여자 단식

• 안세영 선수가 세계 8위, 김가은 선수가 세계 16위로 자동 출전권을 얻었습니다.

5. 혼합 복식

• 서승재 선수와 채유정 선수 조가 세계 6위로 자동 출전권을 얻었습니다.